2008년 07월 05일
괴생명체의 습격
왼쪽 사진에 있는 녀석이 그 생명체 중 하나인데, 사진상으로는 그냥 그러려니하겠지만, 실물로 보면 흉측하기 짝이 없다.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괴상한 냄새가 날뿐만 아니라 접촉시 피부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하는 바, 온 동네의 혐오 내지 공포의 대상이 된 것이다.아니나다를까 모교의 학생들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강의실에도 출몰한다는 둥, 자기 방안에도 침투했다는 둥, 학교에 시공간의 문이 열렸다는 둥 학생들의 아우성이 대단하였다(왼쪽 사진은 그 사이트에서 불펌한 것임;;).
나는 워낙에 꼼꼼한 사람이라 두꺼운 종이를 접어서 창문과 모기장 사이의 틈새에 끼워 두고 있으며(두 차례 큰 선거를 치루었던 관계로 틈새를 막을 양질의 재료가 많았음), 창틀의 구멍은 빠짐없이 화장지를 말아서 틀어 막아 놓았기 때문에 모기 새끼 한 마리도 침투하지 못하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(조만간 "벌레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비법"이란 제목의 포스팅을 할 예정).
그렇다면 이 괴생명체의 정체는....(Click here)
락사코리코팔라토포리우스!!! 성체가 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이다!!!

이 생명체는 사람을 죽여서 그 가죽을 뒤집어 쓰고 돌아다니기도 하는데, 아래 사진은 인간으로 둔갑한 괴생명체의 모습

# by | 2008/07/05 12:33 | 가벼운 일상 | 트랙백 | 덧글(6)







